아기 젖병을 더블하트 것을 쓰고 있다가 최근 모윰 것으로 바꾸었다. 더블하트 것은 젖꼭지 사이즈가 S짜리가 있고 SS짜리가 있었는데 젖병을 기울이면 분유가 줄줄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젖꼭지를 잘 관리를 못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젖꼭지를 젖병에 부착할때 뭔가를 잘 못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제품 자체가 그런 것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젖을 먹일 때에도 자꾸 분유를 얼굴이나 목으로 흘리고 사레가 걸리는 일이 자주 일어나서 아내가 산후조리원 동기들의 단톡방에서 모윰이라는 젖병을 알게 되어서 써보았는데 상당히 좋다. 모윰은 젖꼭지가 1단계에서 4단계 까지 있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신생아용 젖꼭지는 1단계 젖꼭지이다. 모윰 젖병을 두개 사면서 젖꼭지만 4개(1단계 2개들이 팩 2개)를 샀는데 모윰 젖병..
지예(울집 아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 어떻게 달래지지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는데.. 아기용 흔들 침대(요람? 바운서!)에 아기를 태우고 리드미컬하게 흔들어 주면 울기를 그치는 것 같다. 입술로 바람 소리를 “쉬~”하고 내주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우리집에 있는 것은 아마도 이 제품 먼저 아기를 키웠던 친척에게서 받았다. 세게 흔들지는 말고 아기가 막 울때에는 조금 빠르게(세지는 않게) 흔들다가, 울음이 그치기 시작하면 그네를 밀어 주듯이 요람 다리 끝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눌러주면서 바운서의 자연스러운 진자 운동(?)을 유지시켜 주면 된다. 지예(울집 아기)가 초저녁이나 새벽에 빽빽 우는 경우가 있어서 배를 쓸어주기도 하고 안고 방안을 돌아다니기도 해보았는데 울음을..
얼마전에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를 모으느라 온갖 쓰잘데기 없는 관공서 프로그램들로 정결했던 윈도우 OS를 어지럽혔는데 그중에 몇가지 물건들이 Windows에서 잘 돌아가던 기존의 쓸모있는 프로그램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고 나서 그 골치덩이들을 싸그리 삭제해버렸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국민의 수중에 떨어진 운 나쁜 노트북 컴퓨터는 대한민국의 관공서와 IT업계의 사바사바한 이해관계로 인해 불필요하고 아름답지 않고 말썽을 일으키는 총체적 난국들로 그때까지 정결했던 OS환경을 오염시켜야만 했는데 그 프로그램을 하나 설치할때마다 노트북 컴퓨터는 제품으로서의 자존감과 그 주인의 사용자로서의 자존감을 깍이는 고통을 느껴야만 했다. 그 굴욕감을 치유하기 위해서 그 잡스러운 것들을 제거하는데 어떻..
요번에 새로 산 작업용 노트북 LG 울트라 북의 벤치마크 성능정보노트북의 설정인지 씨피유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쓰로틀링이 90퍼센트(!)로 나와 있었다. 별다른 설정을 안해주면 GTX1050이 아니라 인텔 내장 그래픽을 잡아서 GPU성능이 아주 형편없게 나온다. 아래의 성능 정보는 GTX1050으로 설정을 해서 돌린 내용. LG 15U780-PA76K UserBenchmarks: Game 35%, Desk 74%, Work 48%CPU: Intel Core i7-8550U - 80.6%GPU: Nvidia GTX 1050 (Mobile) - 29.9%SSD: Samsung MZNLN256HAJQ-00000 256GB - 94.8%RAM: Samsung M471A1K43CB1-CRC Hynix HM..